지난 토요일..

음식상자 2007/02/05 10:41
지난 토요일 시아버지 기일이었어요..
형님댁은 일이생겨 못오시구..동서네 불러서 같이 예배드리고
오랜만에 같이 점심식사를 했어용~

동서는 이제 임신 5개월에 들어서네요..
참 힘들고 어렵게 가진 아기라서 더 소중하고 조심스럽고..
이젠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병원에서 초음파보면 가만히 있질 않는데요
이리저리 왔다갔다 난리도 아니라네요 ^^;
아무래도 씩씩한 남자조카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
(남자삼형제에 큰집 딸 둘, 우리집 딸하나.. ) 이래요 ㅋㅋ

암튼!

점심식사라서 그냥 무겁지 않게 준비했어요

아버님기일이기도 하지만..
임신한 동서를 축하하는 자리기도 해서..
이쁘게 네임카드도 만들고 메뉴판도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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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를 준비할까하다가..
그냥 담백하게 비단두부사서 가쓰오소스 만들어서 붓고
위에는 오이채랑 이쁜 빨간~고추로 장식! (상큼하고 맛있었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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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를 넣은 파인애플밥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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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준비했는데 매콤한게 필요할듯해서 매운쭈꾸미 볶음했구요
국대신에 꼬치어묵탕을 끓였는데.. 사진을 깜박하고 안찍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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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는 녹차아이스크림 (물론 만들지는 않고 사서 -_-;;)

늘 느끼는거지만..
울 서방님부부는 참.. 음식준비한 사람 기분을 정말정말 좋게~ 해주는것 같아요..
맛있게 먹어주고.. 잘먹었다 말해주고.. ^^*

아무튼 오랜만에 식사준비를 해서 더 기분도 좋구..
종종 이런 자리를 마련해야하는데..
형님댁이랑 울 소영낭자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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