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편 1탄..

 

주말마다 아줌마들이랑 분리수거하는 남편..

아침마다 출근길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남편..

일반쓰레기 모이면 수시로 가져가는 남편..

퇴근후 애 잘때까지 애랑 놀아주고 재우는남편..

심술부려도 다 받아주는남편..

이쁜아 이쁜아~ 불러주는 남편..

아침에 가끔 일어나주면 더 자라고 방으로 미는남편..

외식을해도 애안고 밥먹는 남편..

잔치집 가도 애업고 서서 국수먹는 남편..

장날에 같이 시장가주는 남편..

회사 회식에도 같이가자는 남편..

회식해도 집에 오고파서 밥만먹고 떡볶이 사들고오는 남편..

야간하고 오면 나 늦잠자라고 애기 깨면 거실로가서 애랑노는 남편..

고스톱머니도 잘사주는 남편..

게임아이템도 사달라면 잘사주는 남편..

와이프 화났으면 이유 몰라도 무조건 웃겨주는 남편..

배고파두 밥안주면 굶는 남편..

어눌해서 항상 와이프 배꼽빠지게 웃겨주는 남편..

밖에서는 성질 잘내는데 집에서는 항상 웃는남편..

주말에는 맨날 소풍가주는 남편..

악처라고 하면서도 사랑해주는 남편..

 

 

 

 

■ 이런남편2탄..

 

누가 보면..고목나무에 매미같아 보이는 커플이지만.. 날 사랑해주는 남자

시댁 갔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수고했다고 말해주며 기분전환 시켜주는 남자

말다툼이 있으면.. 내가 냉정을 되찾았을때 먼저..사과해 주는 남자

남편 혼자 외벌이지만.. 나에게 같이 맞벌이 했으면하고 종용하지 않는 남자

월급 가져다주고.. 내가 어떻게 써는지 궁금해 하지 않는 남자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최대한 수용해 주려 하는 남자

손가방 들어주진 않지만, 무거운거 있으며 내가 못 들게 하는 남자

그래서 결혼 10년동안 망치 한번 안 두드려 본 나

친정 식구들에게도 호탕하고 싹싹한 남자

계획없는 주말이면.. 처가에 가자며 처갓집 가기를 좋아하는 남자

우리 두 아들에게도 자상하고 멋있는 아빠

비가 오는 아침이면, 출근시간에 맞춰 아이들 차를 태워 등교시켜 주는 남자

밖에서는 할말 다하며, 리더쉽도 있는 남자

내가 준 용돈으로, 퇴근 할때 항상 가족들 먹을거 사오는 남자

생활력도 강한 남자

왜소한 나만 사랑하며.. 다른여자들에겐 관심없는 남자

자기가 먼저 잘 살고.. 형제가 있는거라는 걸 아는 남자

가끔씩 시댁험담불만을 이야기해도 묵묵히 들어는 주는 남자

그래서 내 속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남자

식당에 가면, 내 아이 뿐 아니라..제수씨 애기도 잘  봐주는 남자

쫀쫀하지 않으며.. 결코 가벼워 보이지 않는 남자

밖에서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좋아라 하는 남자

한마디로 남자다운 남자

그외 더 좋은점도 많지만..찾아보면 단점도 있긴 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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